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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반대전국행동 기자회견자료] LMO 국가검역관리시스템 붕괴 규탄, 정보공개 및 피해보상책 마련 촉구



(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장현예 이사 발언문


GMO 대한 엄격한 규제를 요구한다.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는 소비자 밥상의 안전과 선택의 자유를 위해서 GMO에 대한 완전표시제와 엄격한 관리를 오랜 기간 정부에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지엠오의 완전표시제 실시는 커녕 오히려 관리 소홀로 결국 시민들의 밥상에 GMO가 버젓이 오르고야 말았다. 누가 내가 먹고 있는 주키니 호박이 GMO일거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내가 생산하는 주키니 호박이 GMO일거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정부는 GMO주키니 호박이 8개월도 아닌 장장 8년 동안 방치되어 전국에 퍼져 오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소홀을 반성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을 축소하고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중대한 사안을 밤 늦은 시간 은근슬쩍 발표하는가 하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며 다른나라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이 발표의 주된 내용이다.


이렇게 장시간 방치된 GMO 주키니는 시민들의 일상적 식재료인 호박의 오염과 생태계 파괴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피해를 끼치게 되었다. 아무리 적극적 수거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도 전국으로 퍼져나간 GMO 주키니는 완벽한 조치를 취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바이다. 이는 GMO 유채가 아무도 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통 중의 낙곡으로 인해서 전국으로 퍼져나가 지금까지 수년간 민관합동으로 관리하고 있음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농림부는 누구의 입장에 서 있는지 입장을 알 수가 없다. 국민의 건강보다, 안전한 먹거리보다, 알권리보다, 농민들의 피해보다, 가공생산자의 피해보다, 기업의 이해가 우선해서 수입한 기업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끝까지 수입처를 밝히지 않는다면 오염된 농산물은 계속해서 재배되고 밥상에 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게 안전하다면 수거한 GMO 주키니를 쌓아 놓고 실컷 먹으시라. 그 안전한 것을 왜 규제를 하는 것인지 묻지않을 수 없다. 현재 주키니를 생산하는 농부들은 아닌 밤중에 날벼락을 맞은 것이나 다름 아니다. 그간 농사지어 왔던 농산물이 GMO일 줄을 누가 알았겠으며, 애지중지 기른 농산물이 전량 폐기되고 아무런 보상도 약속받지 못하고 있다. 투명한 행정은 정책 수행과정의 핵심이다.


시민들의 입장은 분명하다. 농민과 소비자의 안전과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 GMO를 엄격하게 규제할 것을 우리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는 단호히 요구하며 계속해서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 기자회견문 다운로드

[GMO반대전국행동 기자회견]LMO 국가검역 관리시스템 붕괴 규탄, 정보공개 및 피해보상책 마련 촉구 23_04_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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