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은 우리 민족의 얼이 배어 있는 생명체로 민족의 육체와 정신 속에 녹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종씨앗에는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삶이 고스란히 스며있습니다. 이러한 토종 씨앗을 단순히 하나의 먹거리의 영역으로 취급하는 것에서 벗어나, 역사성을 부여하고, 스토리로 엮어낸 후 전시 및 보관하여 토종씨앗의 개체를 유지하고, 토종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보고자 하는 곳이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한국 토종씨앗 박물관입니다.
토종씨앗 박물관은 전시실과 개체유지 포장, 박물관 유물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토종의 선구자인 ‘안완식 박사 토종 씨앗 기증관’과 함께 1300 여종의 토종씨앗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000 여평의 개체 유지 포장은 매년 300 여종의 토종이 개체유지를 위하여 경작되고 있으며, 유뷸 발굴 체험장은 학생들의 유뮬 발굴 및 보존 체험을 위해 실제로 유물을 발굴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발굴 현장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래 관람안내를 참고하시어 우리 토종씨앗을 공부해보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관람안내를 클릭 하시면 한국토종씨앗박물관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한국토종씨앗박물관 가는 방법
(주소) 충남 예산군 대술면 시산서길 64-9 (우)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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