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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소유하지 않은 농부, 세계를 가꾸는 여행 '우프'(WWOOF)



우프(WWOOF)는 World Wide Opportunity on Organic Farms 의 약자로 1971년 영국에서 시작 되었으며 친환경농가에서 일손을 도와주고 숙식을 제공받는 활동입니다. 전세계 140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해 참가자는 전세계적으로 약 13만명 입니다. 각 나라마다 대표부가 있는데 우프코리아는 한국대표부입니다.

한국우프에는 전국에 약 60곳의 농가가 있는데 모두 친환경농업을 하는 곳들이며 자급자족 규모부터 큰 체험농장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한국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사찰이나 대안교육을 하는 산촌유학등도 호스트(농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호스트 중에는 슬로푸드 회원분들도 여럿입니다.


김혜란 우프코리아 대표/(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이사

또한 본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를 우퍼라고 하는데 글로벌 활동이다보니 외국인들의 참여가 많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내국인도 많이 늘었습니다. 주로 대안적인 삶을 고민하는 20~30대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데 최근에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의 참여도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프는 단순한 일손 도움을 넘어서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하는 호스트를 찾아 가서 그들의 삶에 깊숙히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흙을 만지며 노동의 가치를 느끼고 싶은분, 바른먹거리를 짓는 농부님들의 철학을 공유하고 싶은분, 귀농귀촌전에 농촌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은분 들은 우프를 통하여 농촌의 삶을 경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글_ 김혜란 우프코리아 대표/(사)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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